티스토리 뷰
목차
새롭게 시작하는 지옥에서 온 판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네요.
지옥에서 온 판사 드라마를 다시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지옥에서 온 판사 기본 정보
장르 : 판타지, 법정, 액션, 스릴러, 블랙 코미디, 피카레스크, 오컬트
방송 시간 : 금 토 / 오후 10:00~
방송 기간 : 2024년 9월 21일 ~ 11월 2일
방송 횟수 : 14부작
출연 : 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 외
지옥에서 온 판사는 SBS와 디즈니 플러스, 웨이브에서 다시 볼수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등장인물
강빛나 박신혜
서울중부지법 형사18부 판사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시험에 동차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초엘리트. 여배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눈부신 미모의 소유자.
완벽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그녀는 사실, 지옥에서 온 악마입니다.
지옥으로 떨어진 죄인을 심판하는 재판관이었던 유스티티아는 재판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그 대가로 인간 세상에 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강빛나 판사의 몸에 들어왔다.
사람을 죽이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죄인 10명을 처단해 1년 내에 지옥으로 보내야 하는 임무를 완수하기에 형사재판부 판사라는 직업은 안성맞춤이다. 나쁜 놈들을 재판에서 매일 볼 수 있으니까.
빛나는 가해자가 지옥으로 보낼 죄인이라는 확신이 들면 일부러 엉망진창으로 선고를 해 그 인간을 구치소에 가두는 대신 일상으로 돌려보낸다.
‘진짜 재판’에서 심판하기 위해. 법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 당연히 없다.
빛나의 엉터리 판결 때문에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은 억울하고 원통해 피눈물을 흘리고 세간에서는 나쁜 판사 빛나를 향한 비난이 쏟아진다.
하지만 빛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대답한다.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람? 난 그저 재판을 이용해서 나쁜 놈들만 처단하면 그만인데?
하지만 노봉경찰서 강력2팀 한다온 경위가 나타나며 완벽할 것만 같았던 빛나의 계획이 꼬이기 시작한다. 과연 빛나는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고 지옥으로 귀환할 수 있을까?
한다온 김재영
노봉경찰서 강력2팀 형사 / 경위
경찰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6년 전부터 노봉경찰서 강력2팀에서 근무 중이다.
다정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예리하며 관찰력이 뛰어나다.
약자에겐 한없이 너그럽지만 강자에겐 절대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이고 은근히 고집도 있다.
항상 밝아 보이지만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을 대할 땐 진심으로 그들을 위하고 걱정한다.
반면 범죄 가해자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사연도 궁금해 하지 않고 시종일관 시니컬하고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범죄는 범죄일 뿐이며 그 어떠한 변명도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
빛나의 재판 결과에 의문을 품고 그녀를 집요하게 추적하던 다온은 잊고 싶었지만 잊을 수 없었던 어두운 과거,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진실, 그리고 생전 처음 느껴보는 묘한 감정과 직면하게 된다.
구만도 김인권
서울중부지법 형사18부 실무관
지옥에서의 이름은 발라크.
지옥의 재판정에서 재판관인 빛나를 보조했었다.
인간 세상에서 판사로 살게 된 빛나를 돕기 위해 중부지법 실무관의 몸에 들어온 상태.
악마임에도 불구하고 인간미를 지녔다.
성격 더러운 빛나의 눈치를 보며 비위를 맞추는 게 일상이지만 빛나가 선을 넘을 때마다 순진무구하게 웃으며 팩트로 뼈를 때린다.
이아롱 김아영
아르바이트생
지옥에서의 이름은 그레모리.
워낙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다 보니 타성에 젖은 상냥한 알바생 말투가 입에 뱄다.
지옥에서부터 존경하던 빛나와 조우해 까무러치게 기뻐한다.
맹목적으로 빛나의 지시에 복종하는 모습이 흡사 사이비교주를 따르는 광신도 같다.
툭하면 만도에게 꼰대 짓을 하고 갈구며 강약약강을 몸소 실천한다.
장명숙 김재화
황천빌라 301호 거주
빛나가 살고 있는 황천빌라의 주인.
항상 생글생글 웃고 있어서 호감 가는 인상.
넘치는 따스한 정으로 늘 주변에 베풀며 살아간다.
추석과 설날 당일을 제외하면 하루도 빠짐없이 교회에 출석하는 독실한 신앙인.
황천동 인근에 있는 비둘기날개교회의 권사다.
무시무시한 악마인 빛나를 집주인의 권위로 이겨먹는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로서 틈만 나면 빛나와 만도에게 막무가내로 전도를 하며 두 악마를 아찔하게 만든다.
오미자 김영옥
황천빌라 반지하방 세입자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독거노인.
괴팍하고 호전적인 성격에다 욕을 입에 달고 산다.
가끔 빛나를 비롯한 빌라 주민들에게 저주 같은 예언을 퍼붓는데 그 예언이 단 한 번도 빗나간 적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김소영 김혜화
강력2팀 팀장 / 경감
경찰 생활 27년차 베테랑 형사.
다온을 마음으로 낳아 사랑으로 키운 다온의 엄마이자, 누나이자, 경찰 선배.
상고 졸업 후 순경에서 공직을 시작해 본인의 능력으로 경감의 자리까지 올랐다.
평소엔 오지랖 넓고 정도 많지만 사건을 수사할 때만큼은 냉정하다.
더 많은 사건을 냉철하게 해결하고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정확하게 수사하는 것이야말로 경찰이 피해자를 위로할 수 있는 최선이라 믿는다.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오래 전 다온과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나영진 이규회
서울중부지법 법원장
겉으로는 고매한 법관처럼 굴지만 실은 굉장한 속물.
중부지법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후 정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야심을 지닌지라 어떻게든 빛나를 통해 재걸에게 줄을 대공천을 받고 싶은 마음뿐이다.
정재걸 김홍파
5선 국회의원
자수성가한 사업가 출신의 5선 국회의원.
표정 관리에 능하고 자신의 속내를 타인에게 절대로 드러내지 않지만 노회한 미소 뒤에선 끊임없이 손익을 계산하며 그 사람의 쓸모 여부를 판단한다.
빛나가 장남인 태규와 파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의아해할 만큼 여전히 빛나를 아낀다.
왜냐하면 빛나는 쓸모 있는 존재니까.
정태규 이규한
㈜태옥산업개발 CEO
똑똑하고 명석한 두뇌, 샤프하고 준수한 외모, 부드럽고 깔끔한 매너의 소유자.
아버지의 권유로 강빛나 판사와 약혼했지만 어쩐 이유에선지 파혼을 했다.
황천동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던 중 빛나가 황천동의 작은 빌라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이후로 빛나가 계속 신경 쓰인다.
정선호 최동구
무직
항상 눈앞의 것만 가지면 그만인 충동적인 성향에 예의라곤 지킬 줄 모르는 고삐 풀린 망아지.
마약 전과까지 있는지라 완벽하고 고상한 정재걸 일가와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 인물관계도
지옥에서 온 판사 인물관계도는 강빛나를 주요 인물로 해서 강빛나의 직장인 서울중부지법과 주변 악마들 그리고 강빛나가 약혼했었던 정씨일가와 살고 있는 황천빌라의 인물이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인물관계도의 한다온을 주요 인물로 해서는 한다온의 가족과 한다온이 몸답고 있는 노봉서 강력2팀이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원작
처음 이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웹툰이나 웹소설 원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는 기존 웹툰이나 소설과 같은 원작이 없이, 조이수 작가의 오리지널 창작물입니다.
따라서 기존의 판타지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독창적인 세계관과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주제와, 법정물의 현실적 요소가 판타지적 요소와 결합되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빛나가 단순한 판결을 넘어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법의 한계를 넘어서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특히 강빛나와 한다온의 관계가 발전해 나가면서, 이들이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성, 사랑,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줄거리
지옥에서 온 판사는 2024년 SBS에서 방영 예정인 판타지 로맨스와 범죄 요소가 결합된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인간 세계의 정의와 지옥의 처벌이 교차하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인공 강빛나는 지옥에서 온 악마로, 그녀는 엘리트 판사로 인간 세계에서 살아가지만 그 본질은 지옥의 심판자입니다. 죄를 범한 자들을 심판하고 그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것이 그녀의 임무입니다. 그러나 강빛나는 법의 한계와 인간들의 복잡한 감정을 경험하면서 점차 인간 세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결국 인간적인 감정과 도덕적 딜레마에 직면하게 됩니다.
강빛나가 처단해야 할 인물들은 법적 제도에 의해 보호받거나, 그 틈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악인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처단하는 과정에서 강빛나는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선과 악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강빛나는 단순한 심판자에서 벗어나, 진정한 판사의 역할을 고민하게 됩니다.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과의 만남
강빛나의 임무 수행 과정에서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형사 한다온입니다. 한다온은 인간적인 가치와 정의를 중시하는 열혈 형사로, 범죄를 해결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것이 그의 인생의 목표입니다. 그는 강빛나와 전혀 다른 세계에서 온 존재이지만, 이들의 만남은 서로의 세계관에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처음에 한다온은 강빛나의 정체를 알지 못하고 단순한 판사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빛나가 법의 경계를 넘는 행동을 보이자 점차 의심을 품게 되고, 그녀의 비밀에 다가가게 됩니다. 두 사람은 인간 세계의 정의와 지옥의 심판이라는 상반된 가치 속에서 서로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해 선과 악, 사랑과 복수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게 됩니다.
강빛나의 복수와 성장
강빛나는 단순히 악마로서 죄인을 처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감정을 경험하면서 점차 변화해갑니다. 그녀는 지옥에서의 임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자신의 과거와 직면하며 복수심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강빛나는 처단해야 할 10명의 타깃을 추적하며, 그들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특히 그녀가 겪는 도덕적 갈등은 이 드라마의 핵심입니다. 처음에는 지옥의 심판자로서 냉혹한 결정을 내렸던 그녀가, 인간 세계에서 점차 감정적으로 흔들리며 정의와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강빛나가 진정한 판사로 성장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됩니다.
[하이라이트] 박신혜x김재영x김인권x김아영, 악마의 정의가 인간을 심판한다!
함께 보면 좋은 글